김민정 한국페링제약 신임 대표가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.
김 대표는 지난 2021년 재무총괄 상무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했다. 앞서 20년동안 한국노바티스와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에서 재무·사업 개발·SCM·IT·인사관리 등 업무를 맡아왔다.
특히 2022년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로써 페링제약의 재무 환경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듣는다. 이와 함께 국내 및 홍콩·대만 등지에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수립하기도 했다.
아울러 수직적 조직문화를 개방적 소통이 가능한 형태로 변화시키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개발해 직원들의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조직문화 변화에도 신경을 써왔다.
김 대표는 “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견고히 하겠다”며 “회사의 성장에 기여코자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